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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동로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부각에 행정력 집중!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6.17 15:48 수정 2021.06.17 03:48

국도 59호선변, 시가지와 적성교, 교차로 등

ⓒ 문경시민신문
동로면(면장 윤두현)은 코로나 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과 함께 주변 환경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 그 일환으로 문경시 점촌에서 동로면으로 진입하는 국도 59호선변에 단체별로 소공원을 지정하여 표지석을 세워 야생화, 철쭉 등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해 스스로 관리토록 하고 있으며, 소재지 내 시가지와 적성교, 교차로 등에는 꽃길과 화분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도 깨끗이 제거해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잦은 지역 7개소에 쓰레기 분리 배출용 펜스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은 물론, 시 예산을 절감하는 1석2조의 효과도 거뒀다. 박종수 동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단체별로 소공원을 관리하니 도시 미관도 아름답고 주민으로서의 자부심도 생긴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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