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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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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미래학교인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이재명)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화만사성’ 가족프로그램은 12가족이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위 사업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외출 및 단체 생활이 제한되면서 증가하는 가족 간 갈등과 스트레스, 불안감, 지루함, 우울감을 줄일 수 있는 가족 활동 제공으로 자녀와의 소통 및 기분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비대면 가족 서비스’를 운영한다.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으로 부모·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보드게임, 동화책을 읽고 힐링 식물 키우기, 과일청 만들기, 버섯을 키워 요리 만들기, 칼림바 악기 연주를 통한 힐링 음악 세상, 아이들에게 해주면 행복해지는 말 등의 다양한 활동 꾸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이재명)은 “가족프로그램으로 인해 가정 내 스트레스 해소, 사소한 갈등이나 감정 대립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시간을 통해 고립으로 인한 지루함, 우울감을 줄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