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고자 전정현 상이군경회 문경시지회장을 비롯한 10개 문경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지침에 유의하여 진행되었다. 남시욱 문경시재향군인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잊지 않고 자리를 마련해준 문경교육지원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가슴 아픈 역사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고 순국선열의 큰 뜻을 되새기며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오신 고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문경시 보훈단체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