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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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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제2회 학교 폭력 예방 사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랑이 꽃피는 학교' 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7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은 학생들의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한 학교 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폭력 예방 사업의 취지에 따라 행복한 우리 반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과 사진에 담긴 스토리를 주제로 했으며, 문경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했다.
초등 부문에서는 ▲산북초등학교 6-1반 ▲동로초등학교 1-1반 ▲당포초등학교 1-1반, 중등부문에서는 ▲점촌중학교 1-3반 ▲산북중학교 3-1반 ▲문경중학교 3-4반, 고등부문에서는 ▲문경공업고등학교 2-4반 ▲문경여자고등학교 1-2반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2-1반이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당선작에는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과 우정간식으로 혼닭세트, 싸이버거세트, 불고기버거를 수상자 전원에게 시상품으로 전달하고 수상자 외에 참여한 350여 명의 학생들에게도 노고를 위로하고자 간식을 전할 예정이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원활하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또래 관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학교 생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