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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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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는 16일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녹색어머니 문경연합회,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학생 등 학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와 홍보배지를 나눠주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수칙, 스쿨존 주정차 금지, 스쿨존 서행 등의 내용을 홍보하였다. 또, 교내 및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차도,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 사항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전교회장 윤모 학생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교통안전규칙을 잘 지키며 안전한 등·하교를 하겠습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노동하 교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심히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한 지역사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교를 위해 교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