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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자유학기제 사서 직업 체험 운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6.16 14:19 수정 2021.06.16 02:19

책에서 길을 찾다.

ⓒ 문경시민신문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16일에는 산양중학교 1학년, 오는 7월 7일에는 동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사서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진로 탐색 활동, 사서 업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평소엔 책에 흥미가 없었지만, 직접 와서 도서관 견학과 사서 체험을 해보니 책과 친해진 것 같다.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책을 관리하는 일 외에도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이 새로웠다”라며,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점촌도서관 김경순 관장은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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