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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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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9명(오전 10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9명(오후 3시)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며 학부모 및 교원의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구예술대학교 김경식 교수를 초빙해 ‘사이버 중독의 이해와 개입 방안’이란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 중독의 이해, 청소년기 사이버 과의존의 위험성,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탈출을 위한 개입 방안 등이다.
정진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인터넷·게임·스마트폰과 의존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정착을 위해 학부모의 자녀 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