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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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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김정미) 회원 30여 명은 27일 관내 중앙분리대 및 도로변 경사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 회원들이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정리하여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실시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다수가 모이지 않도록 제초 구역을 나누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며 진행하였다. 또한 작업이 끝난 후에도 상품권을 배부하여 개별적으로 식사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박동범 협의회장과 김정미 부녀회장은 “본업과 개인적 용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점촌5동새마을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점촌5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한 점촌5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가 끝난 후에도 다같이 식사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적 모임 제한이 5명에서 8명으로 완화되었으나, 타 지역 방문 및 관광객 유입 등으로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 발생의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어선 안 된다. 최고의 방역은 마스크 쓰기이니 일상에서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모든 일을 제쳐두고 참석해 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로 전 시내가 말끔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