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람들 동정·모임

산북면,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5.28 16:01 수정 2021.05.28 04:01

25일~26일 이틀간 취약 주거 환경 생활 차상위 계층 노인 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 문경시민신문
산북면(면장 : 이범희)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 박홍진)의 도움을 받아 25일~26일 이틀간 취약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차상위 계층 노인 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대상자는 오랜기간 어렵게 살아온 어르신으로 이번 코로나로 인한 아들의 사업 부진으로 도움을 받지 못해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은 벽지·장판 및 싱크대가 낡고 헤져있어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 전적으로 비용을 부담하고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김영창 회장 외 10명이 참석하여 자원 봉사를 해주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싱크대도 새 것으로 설치해주어 어르신은 밝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박홍진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 공동체 의식이 희미해지고 있다”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구석구석 찾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