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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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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소재 대승사(주지 동참 스님)는 26일 산북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 이범희, 채희명)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승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산북면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과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 받은 장학 기금은 학교 생활에 모범적이나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대승사 주지 동참 스님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의 따듯한 손길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해져 더 큰 꿈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희 공공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을 해주시는 대승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북면에서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