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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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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한진 목사)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급감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문경시기독교연합회 목사·성도,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에 동참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명부 작성, KF94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헌혈을 진행하였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문경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정한진 목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코로나 19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