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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점촌중, ‘찾아가는 선비 문화 체험’으로 선비정신을 배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1.05.26 14:15 수정 2021.05.26 02:15

26일 자유학기 프로그램의 일환

ⓒ 문경시민신문
점촌중학교(교장 박대철)는 26일 자유학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도산서원 선비 문화 체험’을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옛 선비들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선비의 삶을 찾아서’와 자신에게는 엄하고 타인에게는 후한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비롯하여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과 ‘바른 예절로 가는 길’ 교육을 통해 옛 선비들의 예절과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철 교장 선생은 "이번 ‘찾아가는 도산서원 선비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옛 선비들의 정신을 본받고 예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을 교육한 이태득 지도위원은 "선비 문화 체험에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하였으며, 김영우 지도위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선비 문화와 예절을 가르칠 수 있는 이 시간이 매우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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