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 Wee센터는 25일 New-Start프로그램 전임 상담원과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2021년 New-Start 전임 상담원 사례 회의를 실시하였다. New-Start프로그램(학업 중단 숙려제)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및 진로 체험 활동 등의 숙려 기간을 제공하여 성급한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 회의에서는 학생 상담 사례를 발표하면서 상담에서 겪은 어려움과 느낀 점, 도움받고 싶은 점 등 효율적인 사례 개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전임 상담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New-Start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였다. 안중환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New-Start 사례회의를 통해 전임 상담원이 사례를 공유하면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이해하고 상담 전문성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