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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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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모기, 깔따구 등 위생 해충 방제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역 소독기 37대를 점검 완료하였으며, 방역 기동반 4개 팀과 9개 읍·면 및 점촌4동 자체 방역반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
하절기 방역은 주택가 밀집 지역, 공원, 하천변, 축사, 공공시설, 쓰레기처리장, 관광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연무ㆍ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도 병행한다.
또한,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정화조, 공중 화장실, 하수구 등 서식지에 미생물 제제의 친환경 방역 약품을 살포하여 유충 서식지 제거 작업도 진행된다.
김옥희 보건소장은 “방역 차량 운행 시 방역 기기로 인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