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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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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5학년은 지난 20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6일 5학년 학생 79명은 교육청 지원 예산으로 실시한 통합학급 어울림 행사 ‘1일 카페(7월 17일자 보도자료)’를 운영하여 버블티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판매하였는데, 판매수익금 222,600원 전액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였다.
담임교사는 "학생 3명과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박종훈 관장님께 성금을 전달하고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이 모은 용돈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어서 매우 고맙고 기특하다"며, "성금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해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점촌초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