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창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목공동아리(3~6학년, 57명)를 교과와 연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20일~21일 이틀간 운영하였다.
지역 내 목공 기능장을 초빙 강사로 모시고 시작된 목공동아리는 목공예 실습, 일과 직업의 이해 및 발명기법과 연계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제 목공예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장인의 시범과 설명을 듣고 질문과 답을 하는 소통 과정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목공 기능장에 대한 이해와 작품 제작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3학년에서 6학년까지 다양한 학년들의 학생들이 섞여 조를 이루어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협동을 할 수 있었으며, 서로 조원들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목공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집적 톱질도 하고 드릴도 사용해보니 재미도 있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고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점촌중앙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 인성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