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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내리는 임들의 교훈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0.07.18 14:35 수정 2020.07.18 02:35

詩 김석태

ⓒ 문경시민신문
비와 눈, 천국에서 내리는 축복이라면 비는 땅의 때를 지우는 반면 눈은 땅의 때를 덮을 줄 안다. 비와 눈, 흐르거나 녹아 사라지는 인생 비 올 땐 앞을 살피고 눈 올 땐 뒤를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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