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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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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면장 윤태호)은 17일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해 영강과 금천 등 하천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하천을 찾는 행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 수거, 하천주변 오염원 제거 및 취약지 정리, 화장실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포클레인을 활용해 하천 내 수중 및 가장자리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와 부유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도 약 5톤을 수거했다.
윤태호 산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한 하천 주변 행락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