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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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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을 진로체험처 운영의 달로 정하고「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처는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와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난 7일 동성초등학교 전교생 47명을 시작으로 5일에 거쳐 점촌초등학교 5개 학급, 동로중학교 1학년, 산양중학교 1학년,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4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진로체험은 다양한 프로그램 중 크리에이터, 웹툰작가, 퍼스널트레이너, 바리스타, 디저트디자이너, 코딩 등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규모 활동으로 특수학급 청소년들의 참여도 용이하게 진행된다.
지난 7일 참여한 동성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지역 내 직업인으로부터 생생한 체험형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체험을 시행하기 두려웠는데, 철저한 방역과 적절한 인원 구성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처는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돼 꿈길(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이 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끊임없이 기획·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및 청소년단체·기관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경시청 여성청소년과(☎054-550-66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