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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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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문경시 가축통계에 의하면 올해 문경시의 한우사육 마릿수는 33,152두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2,833두 증가한 것으로 축산업의 규모화, 전업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2세 경영인 및 젊은 경영인들의 등장으로 사육방식의 변화, 노후된 축사시설 및 장비 현대화 등을 통해 축산업을 선진화해 스마트한 미래형 축산으로 발전하고 있다.
문경시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 14억원, 조사료 생산기반조성 8억원, 축산환경개선사업 12억원 등 축산환경 개선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구축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 명품화 사업으로 문경약돌한우의 품질고급화와 생산자의 역량강화 등 소비·유통 활성화 및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