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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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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는 18일 2020 문경달빛사랑여행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업계의 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각종 관광행사나 축제가 취소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안으로 떠오른 야간 관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야외에서 행사가 치러지고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으로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밤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야간관광은 코로나 19시대에 딱 맞는 맞춤형 관광임에 틀림없다.
특히 문경시는 관광시설마다 대인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철저한 사전 방역과 안내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가장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프트한 치유력을 선물하고 문경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안전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경달빛사랑여행은 7월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8일, 8월 22일, 9월 26일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문경새재와 문경 에코랄라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매회 소수의 관광객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니 문경달빛사랑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코로나시대를 맞아 더 이상 집안에서만 머무를 수 없다면 문경에서의 특별한 밤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제안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경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참가접수는 www.mftf.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571-86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