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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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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는 13일 호빵아저씨의 인형극(왕방구 똥방구)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문경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 유아들과 호빵아저씨가 함께하였다.
호빵 아저씨의 등장으로 유아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맞이하며 큰 소리로 노래와 율동을 신나게 같이했다. 인형극을 관람하며 여러 사람이 함께 공연을 볼 때는 옆 친구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도 함께 하였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아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살아나온 것 같았다"며 전했고, "호빵아저씨가 우리 유치원에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인형극의 관람으로 유아들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때 묻지 않은 동심을 더욱 맑게 다듬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문경유치원은 원아들의 다양한 경험과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