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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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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중학교(교장 강신권)는 13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 이미정 강사를 초청하여 사례 중심 교육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처벌에 대한 내용,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 유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인 N번방 박사방 사건과 채팅방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디지털 성범죄자의 처벌이 강화됨을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나아가 성적 자기결정권 나이가 13세 미만에서 16세 미만으로 상향 조정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이버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간단한 질문과 OX퀴즈 등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사이버폭력 예방의 이해를 돕고 사이버 상에서 자신의 언어사용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사이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와 예방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의 성인식 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