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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하는 즐거운 책놀이 특강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18 23:15 수정 2013.07.18 11:15

가장 오래된 장난감, 책으로 행복찾기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관장 배경규)은 오는 19일 학교와 도서관에서 '책 읽는 로봇' 동화를 읽은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놀이 전문가 오승주 작가초청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학부모 35명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지도',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 등을 소개하고 자녀독서교육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도서관 MOU 체결중인 동성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이 읽은 '책 읽는 로봇'으로 즐길 수 있는 칭찬놀이, 표정놀이, 선물놀이, 감정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행사를 주최한 점촌공공도서관 배경규 관장은 지난 16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찾는 기쁨, 읽는 행복! 함께하는 도서관'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지역 주민이 행복해하는 도서관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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