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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자치 행정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10 12:09 수정 2013.07.11 12:09

사회질서 우리가 바로 세운다! 여성파워 한자리에

↑↑ 경북도는 10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정직하고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황윤성 바르게살기 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 및 여성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 문경시민신문
경북도는 10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정직하고 바른사회 실현을 위해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황윤성 바르게살기 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 및 여성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는 2002년도 처음 개최, 금년도에 열두 돌을 맞이하여 명실공히 주요 여성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여성주간에 이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의 지역사회 숨은 일꾼 유공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결의다짐으로 이루어져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여성임원 일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범국민적인 바르게살기 확산운동에 전 도민이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평소 누구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바르게살기 모범 여성회원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포항시여성회 이사 김말분씨를 비롯한 1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 안동시 여성회 회원 김후자씨를 비롯한 12명에게는 도협의회장(황윤성)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회원들은 도내 독거농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왔으며,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 김관용 도지사는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여성의 역할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여성의 감수성, 섬세함을 통한 여성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성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사회에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시스템이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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