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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시·문학

이남석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10 15:44 수정 2013.07.15 03:44

문학과 진로와의 만남, 이남석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작가를 초청하여학생들의 문학적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뭘해도 좋아’의 저자 이남석 작가를 모시고 지난 9일 문경시민문화회관 문희아트홀에서 270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자아 찾기' 라는 주제로 작가는 청소년들과 그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의 내용은 행복을 찾는 자아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자아성장을 돕는 사랑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이끌어 갈 수 있는 지혜를 나누었다. 또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독서교육 특색프로그램의 하나인 독서신문 및 독서 감상문 쓰기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뭘해도 괜찮아’를 포함해 이남석 작가의 저서를 미리 읽어보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본인이 읽은 책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문학세계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책을 읽고 또 독서 신문을 만들면서 생긴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나아가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한 작가와의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청소년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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