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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문경시와 한원영농조합법인, 버섯산업화에 따른 1차 업무협의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10 10:46 수정 2013.07.10 10:46

지난 9일 오후 4시 문경시장 접견실에서

문경시와 한원영농조합법인, 버섯산업화에 따른 1차 업무협의 지난 9일 오후 4시 문경시장 접견실에서 문경시와 문경한원영농조합법인과의 지난해 업무협약에 따른 1차 업무협의를 가졌다. 현재 약 120여명(외지인 포함)이 고품버섯대학 교육을 받아오며 교육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어 이들이 고품버섯 영농을 희망할 경우, 자기자본이 다소라도 있는 영농인들은 통상적 농민자기부담률만(약 20%) 부담토록 하거나, 현대화사업자금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자기자본이 없는 영농인들은 공동버섯재배 작업장을 시에서 마련, 농민들에게 임대해주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폐광진흥자금으로 톱밥버섯배지공장 신축 건에 대해 모든 정부자금은 후불이니 유념해서 신중히 검토하도록 했다. 문경읍 고요지구 귀농마을 건에 대해서는 개촉법으로 개발방향을 잡고 관련 공무원들과 논의를 했으며, 이 마을의 소프트웨어는 이동필 장관이 주장하고 있는 6차 산업화로, 생산, 가공, 유통, 민박, 체험과 관광, 신재생에너지까지 한 마디로 그린빌리지 형태로 분양을 통해 개발한다는 것이다. 입주 후 조합결성을 통한 마을기업화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원영농조합법인은 “이러한 귀농·귀촌의 서비스 실현(컨설팅과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 광고, 경상경비 등)을 위해 사업비지원이 절실하다는 점과 오늘 협의를 토대로 각론적 협약서가 분야별로 작성돼야 사업진행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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