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경시민신문 |
|
호계초등학교(교장 정재덕)는 지난 4일 전교생에게 우측보행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화재 연구자들에 의하면 600년 동안 이어온 조선시대 종묘제례나 조선의궤 행렬에서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우측보행을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1921년 조선총독부는 사람과 차량의 통행방식을 일본과 같은 좌측통행방식으로 바꿔버렸다. 해방 후 미군 정기에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 다시 우측통행이 도입되었는데, 차량에만 적용되고 사람들은 여전히 일본의 보행 방식인 좌측통행을 했었다. 하지만 다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우측보행으로 바뀌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우측보행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횡단보도에서 우측보행을 하면 정지선을 넘어오는 차량과 일정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에게 우측보행을 하도록 이해시켜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