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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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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여름철 피서 관광객 급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피서객 안전확보 및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78명은 지난 5일 영신유원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빈발이 예상되는 휴가철 2개월동안 진남교반에 집중 배치되어 인명구조와 환자응급처치, 안전조치 및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문경소방서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응급구조사 및 구조대원을 활용하여 수난구조기법 및 기본적인 응급처치법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하여 사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문경소방서장 및 도의원, 의용소방대장이 구조용 보트를 타고 영강주변을 순찰하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10년 5명, 2011년 6명, 2012년 3명 등 총 1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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