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가져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07 15:12 수정 2013.07.13 03:12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여름철 피서 관광객 급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피서객 안전확보 및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78명은 지난 5일 영신유원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빈발이 예상되는 휴가철 2개월동안 진남교반에 집중 배치되어 인명구조와 환자응급처치, 안전조치 및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문경소방서에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응급구조사 및 구조대원을 활용하여 수난구조기법 및 기본적인 응급처치법 등 수상안전관리 전반에 관하여 사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문경소방서장 및 도의원, 의용소방대장이 구조용 보트를 타고 영강주변을 순찰하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10년 5명, 2011년 6명, 2012년 3명 등 총 1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문경시민신문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