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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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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 안전행정부 주관 '제18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경시가 영예의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행정부에서 지자체의 시책개발 능력향상과 우수시책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대회이다.
지난 5월 13일 경상북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경시는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의 경제 연구원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문경시 김재탁 부시장이 발표를 하였다.
문경시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현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 모델로 단순 한약제인 오미자를 특화종목으로 복차산업(생산, 가공, 유통)으로 육성하여 놀라운 성장으로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문경오미자의 복차산업화로 창조경제 실현'이란 주제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문경시 경제진흥과 직원들은 시원한 red color 오미자 음료를 전국에서 참여한 시도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며 문경오미자를 홍보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