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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마성면사무소는 지난해 겨울부터 직접 재배·생산하고 있는 꽃묘를 지난 4월 30일부터 본격 출하하고 있다. |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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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사무소는 지난해 겨울부터 직접 재배·생산하고 있는 꽃묘를 지난 4월 30일부터 본격 출하하고 있다.
출하된 꽃묘는 2014년 도민체전과,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르美 공원화 사업'에 쓰인다.
이정철 마성면장은 "푸르美공원화사업은 전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원화사업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앞장서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리골드 등 9종 25만본을 생산하고 있는 마성면은 '푸르美 공원화 사업'에 소요되는 꽃묘를 직접 생산해 점촌 시내 5개 동지역 소요량까지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꽃묘 출하로 2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올 가을까지 모든 꽃묘가 출하되면 1억여원의 예산이 절감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