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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점촌중, 육상·씨름 명문 부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6.10 09:41 수정 2013.06.10 09:41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점촌중학교(교장 이춘대) 3년 김응지(육상), 이재섭(씨름)군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원반던지기 선수인 김응지군은 예선에서 2위의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예선 기록보다 무려 4m이상을 더 던져 금메달을 따냈다. 육상과 씨름을 교기로 하며 매년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던 점촌중학교는 최근 10여년 동안 육상 종목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가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춘대 교장은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인데 이렇게 금·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을 보니 모교뿐 아니라 우리 경북의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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