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재경, 재부, 재구 등 향우회원 400여명에게 '귀향·귀농·귀촌' 안내문을 발송, 도시민과 출향인들이 문경에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안내-홍보에 나섰다.
시는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있는 농촌을 활기차고 가장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귀향·귀농·귀촌' 세대가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 사업으로 귀농정착지원(6가구 2천400만원), 귀농인 소득지원(16가구 6천400만원), 빈집 수리비지원(6가구 2천400만원)사업을 완료했다. 융자사업으로는 귀농인 창업(농가당 2억원), 농가주택 신축(세대당 4천만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