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람들 인물포커스

점촌고, 전국복싱대회 석권… 75kg급 우승 · 최우수선수상 ‘겹경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3.18 09:10 수정 2026.03.19 09:10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 75kg급에

ⓒ 문경시민신문
점촌고등학교(교장 권민수) 복싱부 김동진 학생은 2026년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 75kg급에 출전해 정상에 올랐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동진 학생은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공격·수비 조화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빠른 스텝과 정확한 펀치,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승전에서는 부산체육고등학교 박성호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서로 탐색전을 이어가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 가운데, 김동진 학생은 중반 이후 적극적인 공격과 효과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김동진 학생은 “결승전이 가장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응원해준 학교, 가족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점촌고 교장은 “우리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한 것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김동진 학생은 전국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문경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