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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경제 일반

문경소방서, 대형 산불 우리가 막는다...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6.03.06 17:48 수정 2026.03.06 05:48

3월 6일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원에서

ⓒ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는 봄철 건조기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3월 6일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대형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실시됐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문경소방서 및 상주·예천소방서를 비롯해 문경시청, 문경경찰서 등 장비 43대, 인원 318명이 동원돼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형 산불 대응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성묘객 실화에 의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축사, 대학교, 주택 등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 접수 및 상황전파 ▲초기 진화 활동 ▲주민 대피 유도 ▲현장 통합 지휘 운영 ▲유관기관 협력 진화 활동 ▲산불 비화에 따른 동원 소방력 재배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한 현장지휘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 분담, 진화장비 운용 및 인명 보호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실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소각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참여를 당부의 말에 이어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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