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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지역경제

문경 온천길, 가을빛 물든 특별한 축제 열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10.01 08:41 수정 2025.10.01 08:41

9월 25일 온천지구 주차장에서 읍민 화합의 장 마련

ⓒ 문경시민신문
지난 9월 25일, 문경읍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오)가 주최하고 문경읍 8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3회 문경온천길 벚꽃축제」가 ‘문경 벚꽃, 추억을 남기다’를 주제로 읍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천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어울림한마당 무대에서는 읍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리에이션 무대에서는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 댄스팀 학생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공식 행사에서는 ‘힐링 한사발 문경읍’이라는 문경읍을 상징하는 슬로건이 공표돼 읍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읍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렸다. 이 외에도 슬로건 완성하기, 이름꾸미기, 향기주머니 및 자개거울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문경읍 도움단체 등에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벚꽃이 개화한 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경북 지역의 대형산불로 9월로 연기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봄과는 다른 매력적인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경읍 축제추진위원회 박성오 위원장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읍민 모두가 행사의 주인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행사장의 활기찬 분위기 속 일상에서 지친 마음 또한 깨끗이 씻어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재선 문경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신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과 끝까지 자리해 주신 읍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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