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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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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창진)은 9월 30일(수), 문경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새마을공원 내 전래놀이터를 방문하여 유아 대상 전래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체험은 시니어클럽 소속 할머니들의 따뜻한 안내와 세심한 지도 속에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투호 던지기, 콩주머니 과녁 맞추기,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제기차기 등 전래놀이를 즐겼다. 또한 유아들이 좋아하는 소꿉놀이, 비행기 날리기, 비눗방울 놀이, 모래놀이 등 다양한 활동도 더해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놀이터 가득 울려 퍼졌다.
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제기차기 놀이가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 “저 투호 통에 넣었어요, 잘했죠?”라고 말하며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전래놀이에서 성공할 때마다 환호하며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어르신들도 아이들의 환한 표정에 미소로 화답하며, “집에서 혼자 있는 것보다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뛰고 웃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해 주었다.
이번 활동을 지켜본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르신들께 다가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웃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놀이를 통해 배움뿐 아니라 존중과 배려의 마음까지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창진 원장은 “유아들이 전통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세대 간 연계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