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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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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호)는 8월 29일(금) 1, 2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8월 다품 남매의 날: 즐거운 우리 학교 놀이마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워킹그룹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학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놀이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협동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교시에는 도서관에서 보드게임 부스(총 4종)가 운영되었고, 학생들은 조별로 순환하며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였다. 이어 2교시에는 강당에서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전교 임원과 학급 대표가 각 부스의 진행 도우미로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부스 체험 후 스탬프를 받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5학년 손OO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학년이 달라도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놀이마당이 매달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학생자치회 회장은 “놀이마당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더 기획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