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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성장 강화를 시키기 위한 「2025년 나는야~ 이중언어박사!」프로그램 진행 및 종료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8.28 17:14 수정 2025.08.28 05:14

8월 23일까지 진행된 ‘ 전국 이중언어대회 대비반 - 나는야 이중언어박사’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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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2025년 8월 23일까지 진행된 ‘ 전국 이중언어대회 대비반 - 나는야 이중언어박사’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였다. 이번 대비반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참여해 나의 꿈, 사랑하는 가족 ,나의 성공 비전, AI 발전의 영향 등 다양한 주제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발표 함으로써 발표력 향상뿐 아니라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한 학생은 “주제는 선정했지만 혼자 연습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센터에서 선생님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발음과 억양도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소희 문경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중언어대회 대비반은 우리 지역 내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와 엄마 모국어 모두에 자신감을 갖고 전국 이중언어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문경지역 학생들이 매년 본선에 진출하고 있어 이중언어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매년 한국어 및 성인·아동 외국어 공부방, 통번역 서비스, 이중언어대회 대비반, 토요영어학교, 다문화자녀 기초학습 등을 운영하며 자녀의 언어 성장과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mungyeong.familynet.or.kr) ,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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