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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문화 일반

점촌도서관,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꿈을 나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8.28 14:10 수정 2025.08.28 02:10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 성료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정희경)은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조은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의 사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사업이다. 총 15회차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가까워지는‘도서관 활용 교육’과 ‘책 읽어 주세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 책 놀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 쓰고 부르기’등이 있었다. 점촌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의 거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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