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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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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2025년 7월 23일(수), 1학기 동안 진행한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의 우수 참여 학생들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급식 정책 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채소 섭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는 하루에 한 가지 채소를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담임교사가 매일 참여 여부를 기록하였다. 1학기 동안 총 34회 실시된 챌린지에서 25회 이상 참여한 학생은 전교생 231명 중 139명으로, 약 60%에 해당했다. 상품은 자두, 바나나, 감귤 등 과일로 구성해 전달하였으며, ‘1일 1채소 챌린지 달성, 건강 +1’이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함께 전했다.
3학년 최○○ 학생은 “선생님, 저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일 1채소 먹기 챌린지를 모두 성공했어요!”라며 기쁨을 표현했고, 6학년 지○○ 학생은 “상품으로 받은 과일이 너무 맛있어서 금세 다 먹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점촌초등학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잘 먹지 않던 채소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채소와 과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