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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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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6월 24일 산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경시와 산북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40대 엄상익 산북면장의 영예로운 퇴임식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오늘 참석한 내빈은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 이장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엄상익 면장은 1991년 7월 1일에 점촌시 중앙동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주민생활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사회복지과 등 여러 주요 부서를 거쳐, 2025년 6월 24일에 산북면장으로 퇴임하게 되었다.
온화한 성품을 가진 엄상익 면장은 소통행정으로 지역 주민들과 후배 동료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왔다.
2024년 1월 8일 산북면장으로 취임해 면정을 총괄 지휘하며, 작년 수해 때에는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한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랜 주민숙원사업들을 추진하는 등 산북면을 위해 적극적이여서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 기관단체장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가져 민·관 상생 협력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산북면 약석리가 고향인 엄상익 면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퇴임식을 하게 되어 더없이 감회가 새롭다”며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겠으며, 앞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