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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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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6월 5일 지역사회를 잇는 친절한 동행에 동참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전수조사 및 혜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친절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할인가맹점 이용은 최근 2년 이내 봉사활동 시간이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이용가능하며, 지역 내 음식점, 카페, 안경점, 문구점, 미용실, 마트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총 115개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날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체를 방문해 친절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앞으로 지속적인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백화자 센터장은“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할인가맹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을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할인가맹점 확보가 단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민 협력을 통해서 자원봉사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