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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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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영희)은 6월 4일(수)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 희양우렁쌀 작목리(원북리 일대)에서 사라져가는 토종벼를 전통 방식으로 심는 손모내기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맨손으로 모를 심으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 농사 방식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유아들은 흙을 만지고, 모를 한 포기씩 정성껏 심으며 농부의 수고로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였다.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전통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고장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유영희 원장은 “교실 안과 밖이 연계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삶의 역량을 길러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