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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찾아가는 행복콘서트, 문경에서 열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6.02 16:14 수정 2025.06.02 04:14

문경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동 선사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이경옥 교육장)은 6월 2일(월)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주관 ‘제4회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문경)’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문경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예술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행사는 국악, 바이올린, 힙합댄스, 변검, 클래식, 실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총 7개 공연팀, 25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랐으며,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흥미롭게 운영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콘텐츠는 문화예술 감상의 즐거움뿐 아니라, 바람직한 학생 축제문화 정착과 인성교육 실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복콘서트는 학교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연 후에는 관람자 대상 만족도 조사가 QR코드를 통해 진행되었다.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 모두가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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