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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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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출, 일자리,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號의 발전에 공헌한 중소 · 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는 중요한 행사이자 자긍심을 높이는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였다.
이 자리에서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출신 유영철(64-㈜지엔텍 대표이사)최첨단 산업용 모터 개발 외길 지역경제에 힘쏟는 강소기업으로 동탑을 수상하였다.
지엔텍은 환풍기 소형 모터에서부터 반도체 공정의 첨단 모터에 이르기까지, 26년간 다양한 산업용 모터를 생산해오고 있다.
현재 미국, 호주, 일본에 고효율 삼상모터를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인버터컨트롤 모터시장에 진출해 원자재 선정부터 설계, 생산에 이르기까지 자동화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해 100억원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했다.
지난 2023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1000+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외 진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유영철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소·부·장 집적단지인 반월시화 스마트허브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부회장으로서, 산단이 스마트 시범단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지난 2023년에는 간담회를 통해 기존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 발전업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것에서 업종 완화 등을 건의, 일부가 수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동성초 23회 졸업생으로 금년 동성초 100주년 총동창회 행사에도 김경범총동창회장과 함께 수석부위원장을 맏으면서 많은 역활을 하였으며 남다른 고향 사랑과 봉사로서 주위의 칭찬이 자자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