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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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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지난 5월 27일, 문경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흡연․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금연 및 금주를 주제로 한 마술쇼를 시작으로 금연 선포식이 진행되었으며, 흡연 및 음주 관련 ○,× 퀴즈 및 금연 골든벨을 통해 금연 및 금주에 대한 실천 의지를 함양하였다. 골든벨의 1, 2, 3등 학생들과 예선 통과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었으며,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행사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1학년 민재서 학생은 “퀴즈를 풀며 흡연과 음주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배우고, 흡연과 음주가 개인 건강뿐 아니라 사회문제로도 연결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3학년 김혜신 학생은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 물질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간접흡연뿐만 아니라 3차 흡연 또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