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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점순이 만나러 김유정문학촌으로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5.23 15:50 수정 2025.05.23 03:50

점촌도서관, 2025년 글사랑문학회 문학기행 운영

ⓒ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5월 22일(목) 글사랑문학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김유정문학촌 등 춘천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문학회 회원들의 현장 체험을 통한 김유정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역(폐역)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김유정문학촌이 위치한 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의 고향이자 「봄‧봄」,「동백꽃」,「만무방」작품들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문학기행에 참가한 한 회원은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문학촌을 방문하면서 문학적 안목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한 회원들과도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점촌도서관 글사랑문학회는 매달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 모임으로, 특강 ‧ 문학기행 ‧ 문집 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월 2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일반자료실(☎054-550-36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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