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중학교(교장 서재원)는 지난 5월 20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및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나는 나비’ 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학생들에게 삶과 생명의 가치,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감동적인 노래,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경여중 김혜신 학생회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을 계기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친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달았다.”라며,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도와줄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서재원 교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