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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소식

내 가족과 동료의 생명은 내가 살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5.05.15 16:41 수정 2025.05.15 04:41

2025학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문경시민신문
동성초등학교(교장 김영호)는 5월 14일(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가이드 라인에 따라 “내 가족과 동료의 생명은 내가 살린다.”라는 의식을 갖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대처능력을 기르며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은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법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직접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지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듣고 있지만 교육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점은 더 정확하고 철저한 실습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가슴압박 속도와 깊이를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 상황이 왔을 때 당황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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